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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스탠드, 제상표시/dF/물방울표시/성에표시 발생

  • 날짜 2021-06-04
  • 조회수 1,105


예상 원인

난방 운전 시 실외기에 발생한 성에(또는 얼음)를 녹이고 있다는 표시입니다.


실외기 성에 녹임 표시

난방할 때 실외기가 동작되는 '히트 펌프 냉난방기' 제품에서 표시될 수 있습니다.

'제상'이 아닌 평상 시 따뜻한 바람이 정상적으로 나오고 있었다면 제품 이상이 아니니 안심하시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겨울철 실내 온도가 낮을 때 이 제상 운전에 진입하게 되면 따뜻한 바람이 약해지거나 바람이 전혀 안 나오는 경우(무풍)도 있습니다.


■ 성에 제거 표시등 

난방 운전을 하는 동안 실외기에 생긴 성에를 제거하기 위해 표시창에 표시등이 켜지고 성에 제거가 끝나면 표시등이 꺼집니다. 

성에 제거 시 찬바람이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바람이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표시부 제상 이미지

디스플레이 표시부 화면이미지  

디스플레이 화면 표시부 이미지  


■ 제상 

히트 펌프 냉난방기 제품에서 난방 운전 할 때 겨울철 실외 온도가 낮기 때문에 실외기에서 나오는 바람과의 온도 차이로 실외기에 성에(얼음)가 생기게 됩니다.

그러나 이 성에가 점점 두꺼워지게 되면 난방이 약해지기 때문에 녹여줘야  하는데 이 실외기에 생긴 성에(얼음)를 녹여주는 것을 '제상'이라고 합니다. 

제상은 온도나 사용시간에 따라 하루에 여러 번 동작되기도 하는데 제상을 정상적으로 수행하지 않으면 성에(얼음)가 두꺼워져서 결국 난방이 약해지는(따뜻한 바람이 나오지 않는) 증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제상운전 중, 실외기 성에(얼음) 녹는 이미지

 제상 주기 및 시간은 기계가 스스로 온도 및 운전시간 등을 감지하여 동작되므로 사용자가 기능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제상은 통상 7분 내외이며 길어도 15분 이내, 정상 난방운전으로 돌아가게 되며 제상복귀 후 나오는 바람은 미온풍일 수 있으므로 실내온도가 낮을 때는 체감적인 찬바람(냉풍)일 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제상 중에 미지근한 바람으로 제품을 껏다 다시 켤 경우 제상을 하지 않아 당장은 더운바람이 나올 수 있겠으나 성에(얼음)가 녹지 않고 더 두껍게 쌓여 결국 난방이 아예 안될 수 있습니다.

제상중 일 때는 제품을 끄지 마세요.

바람이 차서 불편하시다면 바람의 방향을 바꾸어 주세요.


■ 히트 펌프 냉난방기란? 

냉방을 거꾸로 돌려 난방을 하는 방식의 제품을 말합니다.

난방 운전을 할 때도 실외기가 동작됩니다.

냉방일 때는 실내기에서 찬바람 실외기에서 더운 바람이 나오지만 난방일 때는 이 냉방을 거꾸로 돌리게 되면 실내기에서는 더운바람 실외기에서는 찬바람이 나오게 됩니다.

석유식 및 전기히터 방식의 냉난방기 보다 유지비(석유비, 전기세)가 적게 들고 석유 냄새 등의 냄새가 적어 최근에는 히트펌프 냉난방기만 판매되고 있습니다.


■  참고 (히트 펌프 냉난방기 주요내용) 

- 히트 펌프 냉난방기는 겨울에도 실외기가 동작됩니다.

- 실외기가 동작되므로 온도 차이로 인해 실외기에 성에(얼음)가 생깁니다.

- 실외기의 성에(얼음)을 스스로 녹여주는 것을 '제상'이라 합니다.

- 제상 중일 때는 미지근한 바람 또는 체감적 찬바람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 제상 중일 때는 실외기에서 물이 흘러내립니다.

- 제상으로 흘러내린 물이 얼어 낙상의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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