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기에서 수증기, 연기가 발생합니다.
- 날짜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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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기에서 수증기, 연기가 발생하는 원인 안내
히트 펌프 식 제품은 실외기에서 찬 바람이 나오면서 성에가 생기는데 성능 저하 방지를 위해 실외기 성에를 녹이는 기능이 동작할 때 수증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타는 냄새 또는 불꽃(스파크) 발생 확인
타는 냄새 또는 불꽃이 발생하셨다면 제품 점검이 필요합니다. 전문 엔지니어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실외기에 서리(얼음) 발생 확인
난방 성능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실외기에 생긴 성에(얼음)을 녹일 때 (제상기능) 온/습도 차이에 의해서 수증기(연기, 연무)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제품이상이 아닙니다.
실외 온도가 낮거나 대기중에 습기가 많을 경우 실외기 열교환기가 얼어서 난방이 안될 수 있을 때 실외기를 녹여줍니다. 이를 '제상운전' 이라고 합니다.
이때 실내기에서는 제상 문구 또는 아이콘이 표시 됩니다.
제상과정에서 성에가 녹은 후 열교환기에서 수분이 증발되면서 수증기가 집중(많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 제상 관련 참고자료
제상은 온도나 사용시간에 따라 하루에 여러 번 동작되기도 하는데 제상을 정상적으로 수행하지 않으면 성에(얼음)가 두꺼워져서 결국 난방이 약해지는 (따뜻한 바람이 나오지 않는) 증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제상은 통상 10분 내외이며 길어도 15분 이내 정상 난방 운전으로 돌아가게 되며 제상 복귀 후 나오는 바람은 미온풍일 수 있으므로 실내 온도가 낮을때는 체감적인 찬바람(냉풍) 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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