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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 운전시 실외기에서 수증기, 연기(연무, 운무)가 나와요.

  • 날짜 2019-11-12
  • 조회수 10,768


예상 원인

 실외기의 성에(또는 얼음)를 녹이는 과정에서 수증기(연기)가 나올 수 있습니다.

실외기의 성에(또는 얼음)가 녹으면서 바닥으로 물이 흐를 수 있습니다.



조치 방법

 제상운전 원리 안내

 난방 성능 떨어짐을 예방하기 위해 실외기에 생긴 성에(얼음)를 녹일 때(제상기능) 온도, 습도 차이에 의해 수증기, 연기(연무, 운무)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제품 이상이 아닙니다.


난방운전 시, 실내에 더운 바람이 나올 때 실외기는 찬바람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때, 실외 온도가 낮거나 대기 중에 습기가 많을 경우, 실외기 열교환기가 얼어서 난방이 안될 때 실외기를 녹여줍니다. 이를 제상운전 이라고 합니다.

실외기에 수증기 나옴

※ 제상 과정에서 성에가 녹은 후, 열교환기에서 수분이 증발되면서 수증기가 많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연기로 오인하여 제품 연소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 제상운전 중, 실외기 성에(얼음) 녹는 장면

제상운전 중, 실외기 성에(얼음) 녹는 장면


 ■ 성에 제거 표시 램프

 난방운전을 하는 동안 실외기에 생긴 성에를 제거하기 위해 표시창에 표시 램프가 켜지고 성에 제거가 끝나면 표시 램프가 꺼집니다.

성에 제거 시 찬바람이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바람이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운전, 물방울 램프에 램프 들어옴


■ 제상관련 주요 내용

 제상은 온도나 사용시간에 따라 하루에 여러 번 동작되기도 하는데, 제상을 정상적으로 수행하지 않으면, 성에(얼음)가 두꺼워져서 결국, 난방이 약해지는(따뜻한 바람이 나오지 않는) 증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제상은 통상 10분 내외이며, 길어도 15분 이내에 정상 난방운전으로 돌아가게 되며 제상복귀 후 나오는 바람은 미온풍일 수 있으므로, 실내온도가 낮을 때는 체감적인 찬바람(냉풍) 일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 히트펌프 냉난방기란?

 냉방을 거꾸로 돌려 난방을 하는 방식의 제품을 말합니다.

그래서, 난방운전을 할 때도 실외기가 동작됩니다. 냉방일 때는 실내기에서 찬바람, 실외기에서 더운 바람이 나오지만, 난방일 때는 이 냉방을 거꾸로 돌리게 되면 실내기에서는 더운바람 실외기에서는 찬바람이 나오게 됩니다.


석유식 및 전기히터 방식의 냉난방기 보다, 유지비(석유비, 전기세)가 적게 들고 석유냄새 등의 냄새가 나지 않으므로, 최근 냉난방기는 히트펌프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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