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삼성전자서비스, 전국 11개 지역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

삼성전자서비스가 5월 12일부터 28일까지 전국 11개 지역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과 사랑의 걷기 행사를 펼쳤다.

삼성전자서비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11년째로 특히, 올해는 복지시설 벽돌담에 ‘희망의 벽화’ 그리기와 거주 공간에 장판과 도배를 하는 등 다양한 재능을 이용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전국적인 사업장을 이용해 11곳의 아동복지시설, 장애인복지관, 노인요양원 등에서 기술력을 이용해 TV, 에어컨 등 전자제품 200여대를 수리했고, 냉장고, 선풍기 등 가전제품 51대도 기증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도왔다.

수원에 있는 삼성전자서비스 본사에서는 400여명의 임직원이 1km를 걷는데 1천원을 기부하는 ‘사랑의 걷기’ 행사를 갖고 광교 일대 8km를 걸어 기부금을 모금하기도 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임직원 사랑의 걷기 행사에서 모인 기부금에 동일한 금액을 회사에서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이용한 전액을 아동보호시설에 모두 기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이 갖고 있는 다양한 재능을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 며 ‘회사와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여러 형태의 기부를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